홍현희, 10㎏ 감량 비결 공개…약물 사용설 부인
핵심 요약
홍현희가 약 10㎏ 감량 후 제기된 비만 치료제 사용 의혹을 직접 부인한다. ‘더 레드’의 역주행과 아들 준범이의 역할극 일상을 공개한다. 오정태와 촬영한 ‘트러블 메이커’ 패러디 영상의 뒷이야기도 밝힌다.
코미디언 홍현희가 체중이 가장 많이 나갔던 때보다 약 10㎏을 감량한 뒤 불거진 비만 치료제 사용 의혹을 직접 부인한다. 홍현희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의 ‘더위 잊고~ 렛잇고’ 특집에 김문정, 이창호, 유호진과 함께 출연해 눈에 띄게 달라진 외모를 둘러싼 이야기를 꺼내고 “결백하다!”며 적극적으로 해명한다.
방송에서는 10여 년 전 선보인 개그 코너 ‘더 레드’가 다시 주목받는 과정도 소개된다. 최근 유재석이 해당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언급한 뒤 과거 영상 조회수가 재차 상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홍현희는 잘난 척하는 상대에게 거침없이 직언하는 캐릭터를 만들 때 자신의 어머니를 뮤즈로 삼았다는 제작 비화도 공개한다.
아들 준범이와 보내는 일상도 주요 화제로 다뤄진다. 역할극에 빠진 준범이는 부모에게 상황과 대사뿐 아니라 목소리의 높낮이까지 정해 주고, 마음에 드는 장면이 나올 때까지 같은 연기를 반복하도록 지시해 ‘리틀 호랑이 감독님’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준범이가 유치원 선생님에게 “엄마 방은 화장실”이라고 말해 홍현희를 당황하게 한 일화도 함께 공개된다.
홍현희는 오정태와 촬영했던 ‘트러블 메이커’ 패러디 영상의 뒷이야기도 풀어놓는다. 당시 이를 인생을 바꿀 기회로 여겨 소속사의 만류에도 촬영을 밀어붙였고, 원작을 재현하려 진한 스킨십까지 선보였으나 기대와 다른 결과를 마주했다. 2007년 SBS 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그는 ‘개그투나잇’의 ‘더 레드’를 비롯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동했다. 2018년 제이쓴과 결혼한 뒤 TV조선 ‘아내의 맛’,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등에 함께 출연했으며,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