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공항에 아태 첫 마스터카드 다이닝 개장
핵심 요약
마스터카드가 홍콩 국제공항에 아시아·태평양 최초의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을 열었다. 월드 엘리트 및 월드 마스터카드 고객은 출발 3시간 전부터 우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6년 하반기에는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도 신규 다이닝 클럽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스터카드는 10일 홍콩 국제공항 제1터미널 40번 게이트 인근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첫 ‘Taste by Priceless’를 열었다. 출국을 앞둔 월드 엘리트 마스터카드와 월드 마스터카드 고객에게 현지 셰프와 협업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이다. 여행·엔터테인먼트·미식 분야의 고객 경험을 넓히는 ‘더 마스터카드 컬렉션’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된다.
대상 고객은 별도 예약 없이 항공기 출발 3시간 전부터 우대 요금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 후에는 셰프 추천 정찬과 단품 요리, 시그니처 디저트 및 음료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다. 실물 대상 카드와 당일 탑승권, 카드와 이름이 같은 정부 발행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디지털 카드는 현재 사용할 수 없다.
내부는 일정과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는 ‘더 카운터’와 ‘더 코브’로 구성됐다. 프라이빗 테이스팅 공간인 더 카운터에서는 셰프의 라이브 쿠킹과 함께 시소·로메인 샐러드, 특제 치킨 수프 등을 포함한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로 꾸민 더 코브는 필필 새우와 미소 글레이즈드 콜리플라워 등 타파스 형식의 메뉴를 내놓으며, 시그니처 칵테일도 마련했다.
이번 공간은 미식 스토리텔링과 현지 스타 셰프 협업, 몰입형 디자인을 결합해 공항에서의 프리미엄 카드 이용 경험을 차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스터카드는 2026년 하반기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도 새 다이닝 클럽을 열 예정이다. 홍콩 1881 헤리티지의 ‘루마’를 비롯해 로마·멕시코시티·상파울루 등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는 프라이스리스 레스토랑 혜택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