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딸 상견례 긴장 풀어준 예비 사돈의 한마디
핵심 요약
홍석천이 내년 1월 딸의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에서 긴장했던 심경을 밝혔다. 자신의 대중적 이미지가 예비 사돈에게 부담이 될까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예비 사돈이 오랜 팬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안도와 고마움을 나타냈다.
방송인 홍석천이 내년 1월 딸의 결혼을 앞두고 예비 사돈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크게 긴장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평소 유쾌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대중을 만나온 그도 상견례만큼은 자신의 이미지가 딸과 새 가족에게 부담으로 작용할까 걱정했다며 당시의 조심스러운 마음을 털어놨다.
홍석천은 9일 공개된 웹예능 ‘피식쇼’에서 딸의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상견례 당시를 떠올렸다. 예비 사돈이 자신을 방송으로 접하며 이미 특정한 이미지를 갖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평소와 달리 긴장했다는 것이다. 그는 특유의 유머를 섞어 자신과 사돈 관계를 맺게 된 상대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홍석천은 과거 이혼한 누나의 두 자녀를 입양해 가족으로 함께 살아왔다. 그 가운데 딸이 내년 1월 결혼을 앞두면서 양가가 만나는 자리도 마련됐다. 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면서도 자신의 존재가 상대 가족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지 염려했던 만큼, 예비 사돈의 반응은 홍석천에게 중요한 문제로 다가왔다.
실제 만남의 분위기는 홍석천의 우려와 달랐다. 그는 예비 사돈을 좋은 분들이라고 표현하며 안도했고, 특히 사돈어른이 오래전부터 자신의 팬이었다는 사실도 전했다. 사돈어른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출연 당시부터 홍석천을 좋아했다고 밝혔고, 그를 흔쾌히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걱정 속에 시작된 만남은 오랜 팬과 새로운 가족으로 인연을 맺는 자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