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젠데이아, 영국 호텔 통째로 빌려 웨딩 파티
핵심 요약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가 영국 서리의 호텔을 통째로 빌려 비공개 웨딩 파티를 열었다. 호텔 대관 비용은 약 9억 원이며 직원과 참석자에게 엄격한 보안 조치가 적용됐다.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촬영으로 만나 2021년 연인 관계를 공식화한 뒤 비밀리에 결혼했다.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가 비밀 결혼식을 마친 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위한 별도의 축하 행사를 열었다. 두 사람은 5일 영국 서리의 고급 컨트리 호텔 비버브룩을 통째로 빌려 비공개 웨딩 파티를 진행했다. 호텔 대관에만 67만 달러, 약 9억 원이 투입됐다.
행사는 외부로 내용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강도 높은 보안 속에서 치러졌다. 호텔 직원 전원이 비밀유지계약에 서명했고 참석자와 현장 스태프의 휴대전화 반입도 금지됐다. 행사 장소는 홀랜드가 어린 시절을 보낸 영국 남서부 런던에서 약 24㎞ 떨어진 곳이다.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은 지난 3월 2026 미국배우조합상 레드카펫에서 젠데이아의 오랜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가 이미 식을 마쳤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당시 젠데이아가 약혼반지 대신 결혼반지를 착용한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젠데이아는 2025년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약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참석해 약혼 사실을 드러냈다. 공개적인 두 번째 결혼식 가능성은 로치가 직접 부인했다.
홀랜드와 젠데이아도 결혼을 명시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관련 질문에 간접적인 답을 내놓았다. 홀랜드는 지난 6월 인공지능으로 만든 결혼식 사진에 관해 가족들과 이야기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가족 모두가 실제 자리에 있었다는 취지로 답했다. 젠데이아는 지난달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홍보를 위해 멕시코를 찾았을 때 한 팬의 청혼에 “너무 늦었어요”라고 응수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 촬영으로 만났으며, 2021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량 데이트 중 입을 맞추는 모습이 공개된 뒤 연인 관계를 공식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