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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불확실성에 뉴욕 3대 지수 동반 약세
핵심 요약
호르무즈 해협 통항 불확실성과 물가 상승 우려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0.34%, 0.32% 내렸다. 나스닥지수는 0.60% 떨어져 세 지수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물가 상승 우려가 겹치면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 종합지수 모두 전장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84.13포인트, 0.34% 내린 53,791.85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도 24.91포인트, 0.32% 하락한 7,728.20으로 장을 마치며 다우지수와 비슷한 하락률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59.91포인트, 0.60% 떨어진 26,445.45에 거래를 끝냈다. 세 지수 가운데 나스닥의 낙폭이 가장 컸으며,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도 각각 0.3%대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시장의 핵심 변수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였다. 두 요인이 동시에 부각된 가운데 주요 지수가 모두 약세로 마감하면서, 뉴욕증시는 지수별 차이는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하락 흐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