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3200개 기업 운수·경영 실태 조사
핵심 요약
호남지방데이터청이 6일부터 27일까지 호남·제주 기업 약 3200곳을 조사한다. 운수업조사와 기업활동조사는 방문 또는 인터넷·이메일·팩스·전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잠정 결과는 올해 12월 공개되며 정책 수립과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호남지방데이터청은 6일부터 27일까지 광주·전남과 전북, 제주 지역 기업체 약 3200곳을 대상으로 ‘2025년 기준 운수업조사 및 기업활동조사’를 실시한다. 호남권 기업의 운수업 현황과 전반적인 경영활동 실태를 함께 파악하는 일정으로, 두 종류의 국가 기본 통계조사가 같은 기간 진행된다.
조사 대상 기업은 여건에 맞춰 참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조사원이 사업장을 찾아 응답을 받는 면접조사뿐 아니라 인터넷과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비대면 방식도 제공된다. 호남지방데이터청은 기업별 업무 환경과 응답 편의를 고려해 여러 조사 수단을 운영하고,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대상 기업의 적극적이고 성실한 참여를 요청했다.
운수업조사와 기업활동조사는 국내 산업·경제 구조의 변화와 기업 경영활동의 실태를 살피기 위해 해마다 시행된다. 두 조사 모두 개별 사업이나 종사자가 아닌 기업체를 단위로 진행된다. 수집된 내용은 산업별 정부 정책을 수립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데 쓰이며, 기업과 국민의 의사결정 및 학계의 연구활동을 뒷받침하는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이번 조사 결과의 잠정치는 올해 12월 공개될 예정이다. 정구현 호남지방데이터청장은 경제 구조가 빠르게 달라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적절한 정책을 마련하고 평가하려면 정확한 통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사 기간에 확보한 광주·전남, 전북, 제주 기업들의 응답은 호남권을 포함한 산업 분야별 정책과 경제활동 분석의 기반 자료로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