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로드리게스, 10년 사랑 끝 부부로
핵심 요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약 10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예식은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자녀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날두는 결혼 준비로 알나스르의 프리시즌 훈련과 일부 경기에 참여하지 못할 전망이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약 10년간 교제해 온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자녀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예식을 치렀다. 호날두 측 대변인도 결혼식이 무사히 마무리됐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호날두는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로드리게스와 결혼반지를 낀 채 손을 맞잡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의 이름 첫 글자와 하트 표시를 조합한 짧은 문구도 덧붙였다. 다만 결혼 준비로 소속팀 알나스르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하지 못했으며, 리그 개막전과 킹스컵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명품 매장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매장 직원으로 일하던 로드리게스는 이듬해 호날두와 공식 석상에 함께 등장하며 교제 사실을 알렸다. 이후 자녀들을 두고 대가족을 이뤘으며, 오랜 기간 서로의 곁을 지키며 관계를 이어왔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2022년 아들을 출산하는 과정에서 아이를 잃는 아픔을 겪었지만 서로 의지하며 관계를 다져왔다. 약 1년 전에는 호날두가 로드리게스에게 건넨 다이아몬드 반지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가족이 함께한 카스카이스 예식을 통해 10년에 걸친 연애를 마무리하고 정식 부부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