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지역 원료로 넓어진 식품·패션 신제품
핵심 요약
팔도와 맥도날드가 게임 협업 제품과 진주산 고추 메뉴를 선보였다. 할리스는 환경 보호 연계 MD를, 상하목장은 국내산 서리태 두유를 출시했다. 구호플러스는 세인트제임스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내놨다.
식품·패션업계가 게임 콘텐츠부터 환경 보호, 지역 원료,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까지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신제품을 내놨다. 팔도는 엔씨의 ‘리니지 클래식’과 손잡고 왕뚜껑 한정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다시 선보였다. 할리스와 매일유업 상하목장,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플러스도 각각 협업 상품과 프리미엄 제품을 공개했다.
왕뚜껑 패키지에는 리니지 클래식 캐릭터와 게임 아이템 쿠폰이 담겼다. 공식 사이트에 쿠폰 번호를 등록하면 왕뚜껑 디자인을 반영한 게임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맥도날드는 비프·치킨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진주 고추 매콤 소스’ 등 4종으로 구성을 확대했다. 진주산 고추를 사용하고, 버거 세트 구매 고객에게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 한정판 부채를 선착순 제공한다.
할리스가 WWF와 만든 ‘눈표범 컬러체인징 유리컵’은 차가운 음료를 담으면 눈표범 발자국과 실루엣이 색상으로 나타나고, 따뜻한 음료에서는 흰색으로 바뀐다.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눈표범과 서식지를 시각화했으며, 제품 한 개가 판매될 때 최대 600원이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에 기부된다. 상하목장은 수확한 지 1년 이내인 국내산 특등급 ‘청자 5호’ 서리태를 사용한 콩물두유 3종을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상하목장 콩물두유는 서리태를 전통 맷돌 방식으로 껍질째 갈았고, 유화제·소포제·안정제·감미료·향료를 배제한 ‘5무 원칙’을 적용했다. 맛은 서리태·쑥·팥 세 가지다. 구호플러스는 세인트제임스와 두 번째 협업에 나서 ‘레이어드 스트라이프’를 주제로 티셔츠 5종을 구성했다. 대표 스트라이프에 구호플러스의 색상을 더한 제품은 전국 매장과 SSF샵에서 판매되며, 서울 한남동 ZIP739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는 협업 콘셉트 팝업 공간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