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 호러 ‘콰이어트’, 사흘 만에 3만명 체험
핵심 요약
콰이어트의 스팀 플레이 테스트 참가자가 시작 사흘 만에 3만명을 넘어섰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 협동과 소음 누적, 보스 추격을 중심으로 한 핵심 플레이가 공개됐다. 라인게임즈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과 편의 기능을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다.
라인게임즈가 자체 개발 중인 PC 게임 ‘콰이어트(QUIET)’가 스팀 플레이 테스트 개시 사흘 만에 국내외 참가자 3만명을 확보했다. 배영진 대표가 이끄는 라인게임즈는 지난 3일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7일 참가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개발 단계의 핵심 플레이를 이용자에게 선보이고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첫 번째 스테이지가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팀원들과 협력해 보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연속해서 발생하는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테스트 과정에서 모은 이용자 의견을 토대로 시스템을 개선하고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패치를 진행했다. 실제 플레이에서 확인된 반응을 개발 과정에 반영하는 작업도 이어지고 있다.
콰이어트는 지구에 불시착한 오리 외계인들이 집주인 할머니의 감시를 피해 탈출을 시도하는 설정의 협동 코미디 호러 게임이다. 이용자의 이동과 팀원 간 상호작용, 음성을 포함해 게임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행동은 소음으로 쌓인다. 협동 과정 자체가 위험을 키울 수 있도록 소음을 핵심 변수로 삼아 코미디 설정과 추격의 긴장감을 결합했다.
누적된 소음 수치가 높아지면 보스의 추격 속도가 빨라지고 움직임도 더욱 집요해진다. 참가자들은 서로 협력하면서도 불필요한 소리를 줄여야 추격을 피하고 스테이지의 위기를 넘길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현재 진행 중인 스팀 플레이 테스트에서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게임 시스템과 편의성을 다듬어 재미를 높이는 데 개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