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웹툰 작가들, 예비 창작자 22명에 제작 노하우 공유
핵심 요약
다온크리에이티브가 창의교육생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작가 강연과 간담회를 열었다. 두엽·HUN 작가는 웹툰 기획과 제작 실무, 창작자의 기본기와 목표의식을 공유했다. 회사는 22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흥행 웹툰IP 창작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기관인 웹툰·웹소설 제작사 다온크리에이티브가 지난 10일 자체 프로그램인 작가 강연과 간담회를 열었다. 창의교육생 멘티 22명과 청강산업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전공·웹소설창작전공 학생, 현업 PD·작가들이 참석해 작품 활동과 창작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웹툰 제작 과정을 살폈다.
1부 강연은 ‘도사랜드’, ‘링크보이’, ‘99강화 나무 몽둥이’를 작업한 두엽 작가가 맡았다. ‘웹툰 기획법: 스토리 & 프로듀싱’을 주제로 기획 전반과 원고 1화를 구성·완성하는 방법, 제작에 필요한 실무 기술을 설명했다. 피드백을 작품 개선에 활용하는 방식과 지속적인 훈련법도 실제 창작 경험을 토대로 소개했으며, 질의응답과 우수 질문자 대상 친필 사인 도서 증정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나빌레라’, ‘소녀더와일즈’를 대표작으로 둔 HUN 작가가 강연했다. 웹툰 작가에게 필요한 마음가짐과 기본 소양, 창작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와 목표의식을 중심으로 오랜 작품 활동에서 축적한 경험을 나눴다. 창의교육생뿐 아니라 관련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현업 관계자가 함께하면서 기획·제작과 성장 과정에 관한 의견도 폭넓게 오갔다.
다온크리에이티브는 앞으로도 창의교육생이 현업 전문가와 교류하며 창작 경험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이 회사는 ‘녹음의 관’, ‘흑표 가문의 설표 아기님’, ‘마론 후작’ 등 여러 웹툰을 제작해 국내외 플랫폼에 선보였다. 현재 ‘글로벌 흥행 웹툰IP 창작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22명에게 현업 작가 멘토링과 창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