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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에프홀딩스, 자회사 호조 속 주주환원 확대
핵심 요약
현대지에프홀딩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5.6%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현대홈쇼핑·한섬의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늘었다. 회사는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연내 소각할 계획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올해 2분기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성장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늘었다.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 한섬의 호조가 지주회사 실적 증가를 이끈 핵심 요인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2분기 실적과 함께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계획도 공개했다. 취득한 자기주식은 올해 안에 소각할 예정이다.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내 소각 시점까지 제시하면서, 이번 계획이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분기 실적에는 식품 사업을 맡은 현대그린푸드뿐 아니라 현대홈쇼핑과 패션 계열사 한섬의 성과가 함께 반영됐다. 특정 자회사 한 곳이 아니라 복수의 주요 계열사가 호조를 보이면서 현대지에프홀딩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하반기에도 백화점과 홈쇼핑을 비롯한 자회사들의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향후 전개는 주요 자회사의 호조 지속 여부와 500억원 규모 자기주식의 취득 및 연내 소각 이행에 맞춰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