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빌리지 실거래가 102% 뛰어 전국 1위
핵심 요약
서울 서초구 현대빌리지가 20억2500만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보다 102% 상승했다. 철산13단지주공과 광장현대9단지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상위 5곳 가운데 서울 단지가 4곳이었고 서초구에서 3곳이 포함됐다.
12일 신고된 전국 아파트 실거래를 직전 거래와 비교한 결과, 서울 서초구 현대빌리지의 가격 상승 폭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빌리지는 20억2500만원에 거래돼 종전 거래가격보다 10억2500만원 올랐다. 상승률은 102%로, 이번 상위 10개 단지 가운데 유일하게 100%를 넘어섰다.
경기 광명시 철산13단지주공은 19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5억9000만원, 44%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서울 광진구 광장현대9단지는 21억4000만원에 실거래돼 직전 거래보다 5억4900만원, 34% 오르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승액 기준으로도 현대빌리지가 두 단지를 앞섰다.
4위와 5위는 서울 서초구 단지가 차지했다. 멤버스빌은 직전 거래보다 36% 높은 15억원에 매매됐고, 반포푸르지오는 12% 오른 34억원에 거래됐다. 거래가격만 비교하면 반포푸르지오가 앞섰지만, 순위는 직전 거래 대비 가격 상승 폭을 기준으로 집계돼 멤버스빌이 한 계단 높은 자리에 올랐다.
상위 10위권에는 경기 성남시 한솔마을6단지주공과 경기 광명시 주공8단지도 포함됐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가 이름을 올렸고, 서울에서는 송파구 성원상떼빌과 강동구 잠실주공5단지가 포함됐다. 상위 5곳 중 서울 소재 단지가 4곳이었으며, 현대빌리지와 멤버스빌·반포푸르지오 등 서초구 단지 3곳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