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현대백화점 2분기 순이익 늘고 매출·영업익 감소
핵심 요약
현대백화점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은 1조6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93억원으로 8.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08억원으로 11.7% 늘었다. 연결 실적에는 현대백화점과 현대면세점, 지누스의 성과가 반영됐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조68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 감소한 규모다. 이번 연결 실적에는 현대백화점뿐 아니라 현대면세점과 지누스의 경영 성과가 함께 반영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79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7% 줄었다. 매출 감소 폭은 1.1%였지만 영업이익 감소율은 이보다 크게 나타났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뒷걸음질하면서 외형과 영업 부문의 수익성이 모두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반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08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1.7%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가운데 최종 순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해 서로 다른 흐름을 보였다. 공시된 세 가지 주요 실적 지표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항목은 당기순이익이었다.
이번 수치는 현대백화점·현대면세점·지누스를 합산한 연결기준 성적이다. 2분기 실적은 매출 1조원대를 유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줄어든 것으로 정리된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600억원을 웃돌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