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버츄얼컵, 서울·용인·부산서 3개 라운드
핵심 요약
현대차가 온라인 예선과 3개 메인 라운드로 구성된 2026 현대 N 버츄얼컵을 개최한다. 그란 투리스모 7과 현대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가 각각 공식 게임과 레이싱카로 채택됐다. 서울·용인·부산 현장에서는 심레이싱 체험과 고성능 차량·경주차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와 e스포츠를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심레이싱 챔피언십 ‘2026 현대 N 버츄얼컵’을 개최한다. 오는 14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해 국내 최상위 선수 24명을 가린 뒤 서울과 경기 용인, 부산에서 메인 대회 3개 라운드를 진행한다. 대학생과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도 함께 마련된다.
공식 게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이다. 대회에서는 현대 N 브랜드의 출발점이 된 2015년 콘셉트카 ‘현대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가 공식 레이싱카로 등장한다. 현대차는 지난 5월 현대 N 페스티벌 1라운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그란 투리스모 7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공식 심레이싱 장비를 지원했다.
첫 라운드는 9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시 게임·e스포츠 행사인 GES와 연계해 열린다. 현장에는 현대 N 심레이싱 체험존이 설치되며, DDP 어울림광장에는 N 고성능 차량과 월드랠리챔피언십 및 투어링카레이싱 경주차가 전시된다. 2라운드는 10월 3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과 함께 치러지고, 심레이싱 체험 부스와 초등학생 대상 ‘N e-페스티벌 주니어컵’도 운영된다.
최종 3라운드는 11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와 연계해 개최된다. 심레이싱 체험과 N 고성능 차량·경주차 전시 등 브랜드를 직접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출범한 이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와 게임산업계, 자동차 제조사가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서울특별시와 지스타 조직위원회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한다. 현대차는 게임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접근성을 높이고 N 브랜드 팬층과 e스포츠 세대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 고성능 자동차 문화와 게임·e스포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