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이노베이션, 2분기 성장에 신사업 기대감
핵심 요약
헥토이노베이션은 2개 분기 연속 연결 매출 1,000억원을 넘기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헥토헬스케어는 분기 매출 200억원 이상을 유지하고 제품군과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지갑 기술과 결제 인프라를 결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이 본업과 연결 자회사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2개 분기 연속 연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2026년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 흐름을 이어가며 상반기 누적 매출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다. 8월 10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70원 오른 1만4,830원으로, 상승률은 2.56%를 기록했다.
핀테크 사업은 향후에도 분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연결 자회사 헥토헬스케어는 2025년 2분기 이후 매 분기 200억원을 웃도는 매출을 유지했다. 주요 제품인 드시모네의 판매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이너뷰티 브랜드 온리추얼은 스킨케어 제품군을 넓히고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며 추가적인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사업도 본업의 새로운 성장 계기로 거론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주요국에서 지급 수단으로 쓰이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유통 체계를 제도화하고, 금융서비스 혁신 방안의 하나로 디지털자산법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헥토이노베이션은 헥토월렛원의 지갑 기술과 헥토파이낸셜의 결제 인프라를 결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헥토헬스케어의 제품 확장 일정도 이어진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원료 인증을 확보했으며, 관련 신제품은 2027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제품의 매출 지속성과 신규 제품군 확대,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이 함께 구체화될 경우 본업과 연결 자회사의 성장 흐름을 뒷받침할 요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