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진행률
0%
사회1분 읽기
허지웅, 김영훈 노동부장관 초과이윤 배분 발언에 '사이비종교' 비판
핵심 요약
허지웅이 김영훈 노동부장관의 초과이윤 배분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초과이윤 정의와 자본주의 원칙을 문제 삼으며 '사이비종교'라고 표현했다. 김 장관의 이분법적 사고 탈피 발언에 대해 현실 인식 부족을 지적했다.

방송인 허지웅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기업 초과이윤 배분'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허 작가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 장관의 사진을 올리며 초과이윤 배분 논의 자체를 문제 삼았다.
허 작가는 '초과이윤이 무엇인지 정의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실패와 손해에 대해선 왜 나누지 않고, 이익만 나누겠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이 어려울 때 정부가 돕더라도 파산까지 책임져주지는 않는다. 위험을 감수한 주체가 이윤을 가져가는 게 자본주의'라고 강조했다. 또한 '영업이익 전부를 설비 투자와 기술 개발에 돌려도 도태냐 도약이냐를 가늠할 수 없는 시점'이라며 '자본 투입 속도가 관건인데 당장 실적이 좋다고 센터를 까겠다고 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허 작가는 김 장관이 '투자냐 분배냐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뛰어넘어 해방되는 것이 새로운 사회의 문을 여는 첫걸음'이라고 한 발언을 두고 '노동부장관은 무슨 사이비 종교를 믿는 건가'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기존 문법이 적용되지 않을 만큼 논외의 상황이라는 건 인정하면서도 그걸 마냥 확정된 장밋빛으로만 보는 건가. 뭐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