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한국·대만 청소년 오케스트라 합동 무대…'망춘풍'과 '아리랑' 협연
핵심 요약
해운대구가 한국·대만 청소년 교류 음악회를 개최해 4개 예술단이 '망춘풍'과 '아리랑'을 협연한다. 부산해양경찰서는 31일 파랑새아이들집 학생 20명에게 실전형 해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음악회는 무료 관람이며, 안전교육은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 훈련을 포함한다.
부산 해운대구가 한국과 대만 청소년 예술단이 함께하는 교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해운대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대만 신베이시 청소년오케스트라, 롱푸초등학교 현악단,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 등 4개 팀이 참여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양국 단원들이 대만 대표 민요 '망춘풍'과 BTS의 '아리랑'을 협연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음악회는 주민이나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해운대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양국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인 공연 일시와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부산해양경찰서는 31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전형 해양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파랑새아이들집 중·고등학생 20명으로, 해양경찰서는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위주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 진화, 화재 발생 시 연기 차단과 비상 대피 훈련 등을 지도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해양 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두 행사 모두 지역 사회의 청소년 활동과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