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수료 면제에 생활비 할인 더한 MG+ 카드
핵심 요약
하나카드와 새마을금고가 해외 이용 혜택과 국내 생활비 할인을 결합한 카드를 출시했다. 국내 7개 생활영역에서 결제액의 10%를 할인하며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4만원을 제공한다. 삼성 월렛에 이어 새마을금고 협업 상품이 추가되며 트래블로그 기반 제휴 카드가 확대됐다.
하나카드와 새마을금고가 해외 결제 혜택과 국내 생활비 할인을 한 장에 담은 ‘MG+ 트래블로그 하나카드’를 10일 선보였다.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는 외화 하나머니로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고, 국내에서는 생활요금과 구독 서비스 등 일상 지출에 대해 결제액의 10%를 청구할인하는 상품이다.
국내 할인은 생활요금, 영상 스트리밍, 디지털 멤버십, 뮤직, 웹툰·도서, 렌탈, 홈케어 등 7개 영역에 적용된다. 생활요금에는 아파트관리비와 전기·가스요금이 포함된다. 영상 스트리밍은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웨이브·티빙·유튜브 프리미엄, 디지털 멤버십은 쿠팡와우·네이버플러스 멤버십·배민클럽·요기패스 등이 할인 대상이다.
할인 한도는 전월 카드 이용금액에 연동된다. 전월에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최대 2만원,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최대 4만원까지 7개 영역의 할인을 통합해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마스터카드 기준 2만원이다. 해외 가맹점 결제와 현금자동입출금기 인출 때에는 해외서비스 수수료와 국제브랜드 수수료가 면제된다.
하나카드는 지난달 말 삼성 월렛과 트래블로그를 결합한 체크카드도 내놨다. 이 카드는 삼성 월렛으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이용액의 10%를 삼성월렛 포인트로 적립하며, 환율우대 100%의 무료환전과 해외 가맹점 이용수수료·해외 ATM 인출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월렛에 이어 새마을금고와 협업한 상품까지 출시되면서 트래블로그 기반 제휴 카드 구성이 넓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