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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선관위 9곳서 투표 통계 자료 확보
핵심 요약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7일 중앙선관위와 서울·경기·충북 지역 선관위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압수수색 대상은 광역 및 기초 선관위를 합쳐 모두 9곳이다. 영장에는 공전자기록위작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가 적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통계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7일 중앙선관위와 서울·경기·충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추가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수사 대상에는 광역 단위 선관위뿐 아니라 통계 조작이 의심되는 시·군·구 선관위도 포함됐다.
압수수색 대상은 중앙선관위, 서울시선관위, 경기도선관위, 충청북도선관위와 김포시·의왕시·진천군 선관위, 서초구·강남구 선관위 등 모두 9곳이다. 합수본은 이날 각 기관에서 투표 통계의 작성과 입력 과정에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수사는 선거 관련 통계가 허위로 입력됐다는 의혹과 국민참정권 침해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수사를 맡은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가 본부장을 맡아 중앙과 지역 선관위를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공전자기록위작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합수본은 중앙선관위와 서울·경기·충북의 광역 선관위, 해당 지역 기초 선관위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투표율을 비롯한 통계의 입력 경위와 관련 업무 처리 과정을 수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