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파트너스, 글로벌 PR 순위 64위…3년째 상승
핵심 요약
함파트너스가 2026년 글로벌 PR 대행사 순위에서 64위를 기록했다. 2024년 100위, 2025년 73위에 이어 3년 연속 상승했다. AI·데이터·콘텐츠와 글로벌 K-POP 팬덤을 결합한 사업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함파트너스가 PRovoke Media의 ‘Global Top 300 PR Agency Ranking 2026’에서 세계 6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73위보다 9계단 상승했다. 2024년 100위로 순위에 처음 진입한 뒤 2025년 73위, 올해 64위로 3년 연속 순위를 끌어올리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다.
함파트너스는 기업·브랜드 홍보와 마케팅을 토대로 소셜 마케팅, 콘텐츠 제작, 데이터 기반 고객경험(CX)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왔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검색과 응답 환경이 달라지자 브랜드가 AI 엔진에 어떻게 노출되는지 살피는 GEO(생성형 엔진 최적화) 중심의 마케팅 인텔리전스 역량도 키우고 있다. 디지털 PR과 데이터 분석, AI 인텔리전스도 사업 다각화 분야에 포함된다.
회사는 K-POP 콘텐츠를 활용한 해외 팬덤 사업을 연결해 커뮤니케이션과 콘텐츠, 팬덤을 결합한 수익 모델을 구축했다. 그룹 전문 자회사와의 협업도 성장 기반으로 제시됐다. 데이터 분석·AI 솔루션 기업 스카이벤처스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케이팝머치는 글로벌 K-POP 팬덤 네트워크를 공략하며 통합 성장 모델을 구성하고 있다.
함시원 함파트너스 대표는 순위 상승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밝혔다. 회사는 PR 전문성을 바탕으로 AI·데이터·콘텐츠·글로벌 팬덤을 결합해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PRovoke Media의 순위는 매년 세계 주요 커뮤니케이션 기업의 매출과 성장세를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산업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