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도입 협력
핵심 요약
함양군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선발된 70명은 한국어 시험과 딸기 육묘 실습교육을 거쳐 40명 안팎으로 추려진다. 함양군은 민선 9기에 도입 국가를 다변화하고 선발부터 사후관리까지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경남 함양군이 캄보디아 프놈펜 노동직업훈련부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양군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계절근로자의 선발과 교육, 입국 절차, 국내 체류관리까지 이어지는 실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한다. 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현지 기관과 공식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이 협약의 핵심이다.
함양군은 우선 선발 대상자로 70명을 선정한 뒤 한국어 시험과 딸기 육묘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험과 교육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40명 안팎을 계절근로자로 선발한다. 현지 선발 단계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입국, 농가 배치 이후의 관리까지 군이 책임 있게 추진해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계절근로자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신뢰를 토대로 한 현지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도 대상자 선발 기준과 사전교육, 입국 과정, 국내 체류 중 관리 등 실제 도입 과정에서 필요한 협력 사항이 논의됐다. 함양군은 캄보디아 측과 역할을 나눠 각 단계가 연속성을 갖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함양군은 민선 9기에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를 지속해서 다변화할 계획이다. 국가별 협력망을 넓히는 동시에 선발부터 교육, 입국, 농가 배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연결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도 구축한다. 이번에 선정된 70명 가운데 최종 인원을 가리는 시험과 실습교육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다음 절차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