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전문가 20여명 참여한 발전포럼 실무협의회 개최
핵심 요약
함양군이 30일 '2026년 함양발전포럼 확대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정책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공공기관 유치, 관광도로 조성, 산업물류단지 확장, 엑스포 유치 등 핵심 사업을 점검했다. 진병영 군수와 김홍상 위원장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함양의 미래 비전을 차질 없이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함양군이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함양발전포럼 확대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민선 9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으며, 회의에는 정책 전문가와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홍상 위원장(전 농촌경제연구원장)을 비롯해 변창흠 위원(전 국토교통부 장관), 마강래 위원(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문성현 위원(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홍진기 위원(지역산업입지연구원장), 김태영 위원(경남연구원 연구부원장) 등이 참석해 분야별 정책 자문을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남부권 국립청소년수련원 등 공공기관 유치, 선비풍류길·인문학길·명상길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1호 관광도로 '지리산 풍경길' 완성, 265만㎡ 규모의 신관지구 산업물류단지 확장 및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203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유치 등이 포함됐다.
함양군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핵심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진병영 군수는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자문과 지혜가 함양의 미래를 완성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홍상 위원장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함양의 미래 비전이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정책 자문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는 함양군이 지역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향후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실제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그리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함양군의 정책적 행보가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