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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대학생 60명에 생활장학금 1억2000만원
핵심 요약
함양군장학회가 대학생 60명에게 1인당 200만원의 생활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회는 하반기 신규 인재육성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함양군장학회가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60명을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이달 안에 생활장학금 총 1억2000만원을 지급한다. 장학생 한 명이 받는 금액은 200만원이다. 장학회는 지난 11일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제7차 이사회를 열어 선정안을 확정하고 신규 인재육성사업 추진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장학생은 대학교 신입생 15명과 재학생 45명으로 구성됐다. 이사회에는 진병영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와 감사 등 7명이 참석했으며, 대학생 장학생 선정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참석자들은 하반기부터 시작할 신규 인재육성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을 놓고도 의견을 나눴다.
함양군장학회는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재단으로, 재단법인 출범과 기본재산 100억원 조성을 토대로 올해 장학금 지원 인원을 대폭 늘렸다. 이번 생활장학금 지급도 확대된 지원 계획에 포함됐으며, 선정된 대학생 60명에게 동일하게 200만원씩 배정된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 기부도 이어졌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2일 함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상간 이사장과 조합 관계자, 함양군 소재 조합원사인 중앙레미콘·동주산업·함양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