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2분기 영업익 47.4% 성장
핵심 요약
한화투자증권의 2분기 영업이익은 55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4%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3조2346억원으로 263.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70억3000만원으로 7.8% 감소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852억원을 기록했으며 회사는 RWA 기반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계획을 제시했다.
한화투자증권이 12일 공시한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55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4%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2346억원으로 263.6% 급증하며 영업이익과 함께 외형 성장세를 보였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7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7.8% 감소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41.3% 늘었다. 분기 실적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누계 실적은 매출액 4조8940억원, 영업이익 852억원, 당기순이익 46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83.4% 확대됐고 영업이익은 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0.6% 감소해 매출 증가 폭과 수익 지표의 변화 폭 사이에 차이가 나타났다.
한화투자증권은 향후 전통 금융과 디지털 금융을 연결해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겠다는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글로벌 1위 실물연계자산(RWA) 허브라는 비전을 토대로 디지털자산 전문 증권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2분기와 상반기 실적을 공개한 데 이어 디지털자산 분야를 중심으로 한 성장 구상을 구체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