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우주 전문인력 100명 이상 확충
핵심 요약
한화시스템이 2026년 하반기 우주사업부 경력사원을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SAR 위성과 우주 AI 데이터센터, 저궤도 위성통신 등 우주 사업 전반에서 인력을 모집한다. 약 20조원 규모의 우주 분야 투자 계획을 뒷받침할 전문 인력 기반을 확충한다.

한화시스템이 2026년 하반기 우주사업부 경력사원을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이번 인력 확충은 한화그룹이 지난달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공개한 ‘인공지능(AI) 우주강국’ 중장기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회사는 우주 분야 투자를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폭넓게 확보할 방침이다.
채용 분야는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을 비롯해 우주 AI 데이터센터, 저궤도 위성통신, 위성용 태양전지 등이다. 위성 서비스의 운영과 영업, 전략 업무를 담당할 인력도 모집 대상에 포함됐다. 근무지는 지원 부문에 따라 서울사업장과 판교연구소, 제주우주센터로 나뉜다. 지원자는 국내외 대학의 석·박사 학위 기간을 포함해 5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갖춰야 한다.
한화시스템은 그룹의 중장기 전략에 맞춰 우주 분야에 약 2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에는 초저궤도 SAR 위성과 우주 AI 데이터센터, 저궤도 위성 통신망 구축이 포함된다. 대규모 경력 채용의 모집 범위도 이들 핵심 투자 영역과 위성 사업의 운영·사업화 분야 전반을 아우르도록 구성됐다.
이번 채용은 예정된 우주 분야 투자를 수행할 핵심 인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조직 역량을 확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화시스템은 글로벌 우주 시장을 이끌 도전성과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모집 부문별 세부 자격과 담당 업무 확인, 지원 서류 제출은 전용 채용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