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CSM·매출 동반 성장…분기 최고치
핵심 요약
2분기 신계약 CSM이 3272억원으로 늘며 분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3조9490억원, 2분기 순이익은 1164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CSM 중심 판매와 차별화 상품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은 2026년 2분기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이 327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19억원보다 24.9% 늘었으며, 종전 최고 기록인 올해 1분기 3024억원도 넘어섰다. 상반기 말 보유 CSM은 전년 동기보다 7.2% 증가한 4조4204억원을 확보했다.
2분기 매출액은 1조9774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7134억원과 비교해 15.4%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늘어난 3조9490억원을 기록했다. 신계약 CSM과 보유 CSM이 함께 증가한 가운데 분기와 반기 매출 모두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월평균 장기보장성 신계약 매출은 77억3000만원으로 전년보다 3.5% 늘었다. 상품 경쟁력을 갖춘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의 판매 증가가 장기보장성 신계약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영업채널별 장기보장성 상품 판매도 증가하면서 신계약 CSM 중심의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1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6% 증가했다. 장기 보험금 예실차가 개선되고 CSM 상각이익이 늘어난 결과다. 6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인 K-ICS는 경과조치 전 185%, 경과조치 후 228%로 추정됐다. 한화손해보험은 하반기에도 CSM 중심 판매 기조를 유지하고 차별화된 상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