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국제정보올림피아드 대표팀 후원 협약 체결
핵심 요약
한화생명이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 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첫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한 대표팀은 다음 달까지 합숙 훈련 후 8월 타슈켄트 대회에 출전한다. 한화생명은 장기 인재 네트워크 구축과 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화생명이 올해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첫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한 데 이어 이번 후원을 이어간 것이다. 한화생명은 지난해부터 국가대표팀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훈련과 대회 참가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은 대표팀이 다음 달까지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훈련원에 머물며 집중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 대표팀은 8월 9일부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 참가한다. 한화생명은 또한 과거 IOI 참가자와 교사, 교육자를 한데 모아 장기적인 인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IOI는 20세 미만의 세계 최고 중고등학생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루는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중 하나다. 대회는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매일 5시간 동안 세 가지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화생명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전문성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컴퓨터 과학 분야의 젊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후원을 시작했다.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대표팀 훈련 프로그램은 주로 온라인 교육에서 집중 합숙 훈련으로 확대됐다. 이 같은 강화된 프로그램은 지난해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4명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이는 1992년 첫 출전 이후 최고의 성적이다. 한화생명 경영지원부문장 김중원은 "차세대 컴퓨터 과학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매우 의미 깊다"며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