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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연장 10회 두산 꺾고 4-3 승리
핵심 요약
한화가 연장 10회 결승점을 뽑아 두산을 4-3으로 꺾었다. 문현빈은 5회 시즌 11호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박상원이 승리를 챙겼고 이민우는 시즌 7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화가 12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4-3으로 이겼다. 한화는 정규이닝 안에 3점을 뽑았으나 두산에 동점을 허용했고, 연장 10회 다시 1점을 보태 한 점 차 승리를 확정했다. 두 팀은 9회까지 3-3으로 맞섰다.
양 팀 타선은 4회까지 득점하지 못했다. 먼저 균형을 깬 쪽은 한화였다. 문현빈이 5회 1점 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올렸고, 한화는 6회 2점을 추가해 3-0으로 달아났다. 문현빈의 홈런은 시즌 11호로 기록됐으며, 이날 경기에서 나온 유일한 홈런이었다.
두산은 7회 2점을 내며 한 점 차로 추격한 뒤 9회 1점을 더해 3-3 동점을 만들었다. 한화는 7회부터 9회까지 추가 득점에 실패했지만 연장 10회 공격에서 결승점이 된 1점을 올렸다. 두산은 이어진 10회말 공격에서 득점하지 못해 경기가 마무리됐다.
승리투수는 박상원으로 시즌 성적은 3승 3패 2세이브가 됐다. 연장 10회 한 점의 리드를 지킨 이민우는 시즌 7세이브째를 기록했고, 성적은 1승 4패 7세이브가 됐다. 두산 이영하는 패전투수가 되면서 시즌 5승 4패 17세이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