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 송금 넘어 외국인 금융생활 플랫폼 넓힌다
핵심 요약
한패스의 월 송금건수가 약 60만건, 송금액이 약 4000억원을 기록했다. 송금 외 서비스는 월 약 400만건 이용되며 카드 사업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한다. 한패스는 원앱 체계를 기반으로 통신과 대출 비교·중개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인 금융 플랫폼 기업 한패스가 송금 서비스에서 월 이용자 약 20만명, 월 송금 약 60만건, 월 송금액 약 4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소액해외송금 시장점유율은 약 22%이며, 이달 초 기준 송금건수도 전월보다 10% 이상 늘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패스는 50여 개 이상의 글로벌 해외송금 취급업체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금을 제외한 서비스의 월 이용건수는 약 400만건이고, 중복 이용자를 뺀 고객은 약 45만명이다. 카드 사업은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해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사업의 중심에는 해외송금과 모바일 월렛, 선불카드, 국내외 결제, 통신을 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원앱 플랫폼이 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송금 서비스로 유입된 뒤 카드와 결제, 통신 등 다른 금융·생활 편의 서비스를 연이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간 연결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한패스는 결제와 카드 이용 과정에서 축적되는 금융 데이터를 향후 출시할 대출 비교·중개 서비스의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통신을 비롯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추가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이용 빈도를 높이는 한편, 수익구조를 다각화한다는 구상이다. 코스닥 상장 핀테크 기업으로서 외국인 고객의 금융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