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탑, 200만주 매수 계획에 연속 상한가
핵심 요약
한탑 주가가 최대주주의 장내 매수 계획 공개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보통주 200만주를 매수할 계획이다. 기준 종가로 계산한 거래금액은 33억800만원이며 실제 수량과 단가는 달라질 수 있다.
제분·배합사료 전문 기업 한탑의 주가가 최대주주의 대규모 장내 매수 계획이 공개된 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오후 1시 20분 한탑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0.00% 오른 2795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흐름이다.
한탑은 전날 최대주주가 보통주 200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매수 기간은 결제일을 기준으로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30일간이다. 별도의 장외 거래가 아니라 시장에서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이며, 회사가 공시한 거래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다.
예정 수량 200만주에 공시 전일 종가인 주당 1654원을 적용하면 전체 거래금액은 33억800만원 규모다. 다만 이 금액은 기준 종가와 계획된 주식 수를 단순 반영한 수치다. 매수 기간에 주가가 변동할 수 있어 실제로 체결되는 수량과 주당 거래가격은 계획 단계의 계산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주가 급등은 최대주주가 구체적인 매수 수량과 기간, 목적을 제시한 직후 나타났다. 공시 다음 거래일까지 이틀 연속 상한가가 이어지면서 매수 계획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주가에 반영됐다. 실제 장내 매수는 9월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최종 거래 규모는 해당 기간의 주가와 체결 수량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