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인천 GDC로 소상공인 수출 물류 지원
핵심 요약
한진이 소상공인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참여 업체는 최대 600만 원의 물류비와 인천 GDC 기반 통관·배송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8월 7일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24에서 접수한다.

한진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13억 원이며, 참여 소상공인은 업체별로 최대 600만 원의 물류비를 지원받는다. 모집 기간은 지난달 24일부터 8월 7일 오후 6시까지다.
선정 업체는 한진 인천 글로벌물류센터(GDC)의 통관 시설과 해외 배송망을 이용할 수 있다. 사전 협의를 마친 소상공인에게는 인천 GDC의 역직구 풀필먼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품 보관부터 포장, 재고관리, 통관, 해외 배송까지 여러 단계로 나뉜 수출 물류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아마존과 큐텐재팬, 라쿠텐 등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소상공인의 수출 물류비 부담을 낮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신청 희망자는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공고를 검색해 접수하면 된다.
한진은 일본과 동남아 지역의 글로벌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할인된 현지 배송 요율을 제공하고,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K-제품의 수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물류지원 사업과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소상공인 물류 서비스 지원사업에서도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