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한전KPS 수익 눈높이 낮춰도 매수 의견 유지
핵심 요약
한전KPS 목표주가가 6만8천원에서 5만7천원으로 낮아졌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9.0% 하향한 1천670억원으로 조정됐다. 원전 사업 기반 확대와 배당 매력을 고려해 매수 의견은 유지됐다.
삼성증권이 11일 한전KPS의 올해 이익 전망을 낮추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8천원에서 5만7천원으로 조정했다. 이번 실적이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 점을 반영해 향후 수익성에 대한 눈높이를 낮춘 것이다. 목표주가 조정 폭은 1만1천원이다.
올해 한전KPS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1천670억원으로 다시 산정됐다. 이는 기존 추정치보다 9.0% 줄어든 규모다.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는 함께 하향됐지만, 투자 의견은 종전과 동일한 ‘매수’로 유지돼 단기 실적 부담과 중장기 사업 기반을 구분해 평가했다.
향후 실적 기반을 넓힐 사업으로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관련 수주와 국내 원전 준공 일정이 제시됐다. 두코바니 원전 관련 수주가 임박한 가운데 새울 3·4호기는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한울 3·4호기도 2033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사업 기반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목표주가와 영업이익 예상치의 동반 하향은 올해 실적 전망이 이전보다 악화됐다는 판단을 보여준다. 다만 국내외 원전 사업을 통한 실적 기반 확대 가능성과 배당주로서의 매력은 여전히 유효한 요소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낮아진 이익 기대에도 매수 의견은 바뀌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