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AI·SW 기업 교류회, 서울서 개최…7개 국내사 참여
핵심 요약
KOSA와 JIET가 공동으로 한-일 AI·SW 기업 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국내 7개사와 일본 6개사가 참여해 세미나와 1:1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서성일 부회장은 일본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에서 일본정보기술거래소(JIET)와 공동으로 '한-일 AI·SW 기업 교류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과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본 진출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국내 AI·SW 기업 7개사와 일본 현지 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AI 에이전트, 재난 탐지 AI, 업무 자동화 등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그린다에이아이, 나라지식정보, 넥시시스랩, 망고부스트, 엠아이솔루션, 엠클라우독, 틸론이 참가했다. 일본에서는 시스템통합(SI), 솔루션 개발, 사이버 보안 분야의 주요 기업인 택솔, 지홀딩스, 인터라인, 티에이치디, 아멕스 도카이, 데브릭스가 자리했다.
교류회는 JIET 한국지부가 주관한 일본 진출 세미나와 한-일 기업 간 1:1 비즈니스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현지 파트너십 구축 과정, 실무 진출 전략, 성공 사례와 주요 애로사항이 공유됐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양국 기업 간 개별 미팅을 통해 상호 비즈니스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기회를 탐색했다.
일본은 지리적 인접성과 시장 규모 면에서 국내 AI·SW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은 핵심 진출국이다. KOSA의 해외 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 중 일본 관련 행사는 가장 많은 참여 신청이 접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은 “일본은 우리 AI·SW 기업들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JIET 등 신뢰도 높은 현지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망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