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소상공인 30곳 브랜드 도약 지원
핵심 요약
한유원이 소상공인 30곳의 브랜딩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참여기업들은 단계별 로드맵을 확인하고 판로 개척 경험과 협업 방안을 공유했다. 한유원은 단기 홍보를 넘어 브랜드의 본질과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지원의 초점을 맞췄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7월 31일 서울 강남구 드리움 스카이홀에서 ‘2026 브랜드 소상공인 점프업 밋업데이’를 열고 올해 지원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유원은 전문 광고대행사와 연계해 선정된 소상공인 30곳의 브랜드 설계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3단계로 지원한다.
참여 소상공인들은 행사에서 사업 추진 방향과 단계별 로드맵, 연간 맞춤형 일정을 살펴봤다. 일회성 홍보에 머물지 않고 자립형·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 과정을 공유한 뒤, 그룹 네트워킹을 통해 브랜드 운영 과정의 현실적인 고민과 경험, 온라인 판로 개척 노하우를 나눴다. 상호 협업을 이어갈 소통 창구도 마련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브랜드 소상공인 점프업 사업의 지원 대상은 6월 품평회를 거쳐 결정됐다. TOPS 프로그램 참여기업과 강한 소상공인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업자들이 선발됐다. 행사에서는 엘레먼트컴퍼니 최장순 대표가 ‘AI시대 브랜드의 본질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 지켜야 할 독창적 가치와 차별화된 생존 전략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냈다.
참여기업 위렌지의 김성미 대표는 안내받은 프로그램과 연간 일정을 올해 사업 운영계획에 반영하고, 동료 소상공인들과 각자의 강점을 활용할 협업 지점을 찾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단기적인 제품 홍보와 판매 중심의 기존 체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브랜드 고유의 본질과 자생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유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참여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