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융합연구 45편 발표…3D 에셋 기술 대상
핵심 요약
한신대 학생들이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융합 연구 45편을 발표했다. 조천경 학생의 생성형 AI·Unity 기반 3D 에셋 생성 시스템이 대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SW중심대학사업의 실습 환경과 멘토링을 활용해 연구 설계부터 시스템 구현까지 수행했다.
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 학생들이 최근 열린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하계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융합 연구 논문 45편을 발표했다. AISW계열 조천경 학생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게임 엔진을 결합한 3차원 에셋 생성 시스템 연구로 대상을 받았다. 학생들이 정규 수업과 캡스톤디자인에서 발전시킨 연구 성과가 대회 무대에 오른 것이다.
조천경 학생이 류승택 교수의 지도로 수행한 연구는 ‘Stable Diffusion과 Unity AI를 활용한 프롬프트 기반 3D 에셋 생성 시스템 설계’다.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3D 에셋을 만들 수 있도록 생성형 AI와 유니티를 연계하고, 콘텐츠 제작의 효율을 높이는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구현했다. 시스템의 기술적 완성도와 실제 활용 가능성을 함께 보여준 점이 평가로 이어졌다.
AISW대학 학생들의 연구 주제도 보행 지원과 게임 개발, 맞춤형 콘텐츠로 확장됐다. 황정헌·원민현·전제서·유석영 학생은 네트워크 연결 없이 기기 자체의 AI로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실시간 보행 보조 시스템 ‘시안(視安)’을 제안했다. 윤정빈·최진혁·남궁인성·이상운 학생은 Figma 기반 맵 설계 시스템을 Unity 게임 개발과 연계해 기획자·디자이너·개발자 사이의 협업 효율을 높이는 프로세스를 설계했다.
김성아·김기현·박대진 학생은 이용자 경험을 반영해 개인별 러닝 경로 아트를 만드는 AI 기반 웹 서비스를 구현했다. 45편의 논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SW중심대학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수행됐다. 학생들은 사업단의 실습 환경과 기자재를 활용해 아이디어 제안에 머물지 않고 설계·구현·시스템 개발까지 직접 진행했으며, 교수진과 전문가의 멘토링으로 연구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