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아시아·중미로 디지털 교육 확대
핵심 요약
한세실업이 디지털 전환 교육을 아시아와 중미 해외 법인으로 확대한다. 사내 소통 앱에는 다음 달 AI 자동번역 기능이 추가된다. 본사와 해외 법인을 포함한 앱 이용자는 현재 약 2천명이다.
한세실업이 본사 중심으로 추진하던 디지털 전환 교육을 아시아와 중미의 해외 법인으로 넓히고, 사내 소통 애플리케이션에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번역 기능을 추가한다. 해외 생산기지와 본사 사이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동시에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난 6일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 법인 소속 한국인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DX 초급 교육이 진행됐다. 과테말라·니카라과·엘살바도르 등 중미 법인 직원에게도 같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본사 임직원을 위한 초급·중급 과정도 이어진다.
임직원이 코딩과 AI 활용법을 익혀 업무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만드는 ‘DX 프로젝트’도 3년째 운영되고 있다. 교육을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개발 역량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해외 법인 대상 교육 확대와 함께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 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사내 소통 앱 ‘한세 커뮤니케이션’에는 다음 달 게시물을 이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확인할 수 있는 자동번역 기능이 도입된다. 이 앱은 지난 2월 국내 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공개됐고, 이달 초 베트남·인도네시아와 중미 법인의 현지 직원까지 이용 범위가 확대됐다. 현재 이용자는 약 2천명이며, 회사는 지속적인 교육과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전 임직원의 AI 활용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