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라 랜섬웨어 확산 대응 권고문 배포
핵심 요약
한국과 미국이 군라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합동 사이버보안 권고문을 배포했다. 대상은 랜섬웨어 유포에 노출된 국내외 기관과 기업이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공격 경로, 세부 대응 수칙은 공개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과 미국이 국내외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확산하는 ‘군라(GUNRA)’ 랜섬웨어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 사이버보안 권고문을 배포했다. 경찰청은 2026년 8월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으며, 이번 조치는 특정 국가 안에 한정되지 않고 국내외 조직을 겨냥한 유포 상황을 대상으로 한다.
공개된 핵심은 위협의 유형이 랜섬웨어라는 점, 해당 랜섬웨어의 명칭이 군라라는 점, 대응 주체가 한국과 미국이라는 점이다. 권고문의 적용 대상에는 공공·민간 영역을 포괄하는 기관과 기업이 함께 제시됐다. 다만 제공된 내용에는 구체적인 피해 규모나 감염 사례, 공격 경로, 대응 수칙의 세부 항목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군라 랜섬웨어의 유포 범위가 국내 조직에 머물지 않고 해외 기관과 기업까지 이어지는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이에 따라 대응 형식도 한 국가의 단독 안내가 아니라 한미 합동 권고문으로 마련됐다. 발표일과 배포 주체, 위협 대상의 범위가 명시되면서 군라 랜섬웨어가 공동 대응 대상으로 다뤄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권고문 배포로 국내외 기관과 기업은 군라 랜섬웨어 유포 상황을 공식적인 사이버보안 대응 사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공개된 취재 내용만으로는 개별 조직의 피해 여부나 추가 조치 일정까지 확인하기 어렵다. 향후 대응의 구체적인 범위는 합동 권고문에 담긴 세부 지침과 추가로 공개되는 내용에서 확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