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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만 청소년, 부산 해운대서 음악으로 우정 나눈다
핵심 요약
해운대구가 8월 8일 영화의전당에서 한·대만 청소년 교류 음악회를 연다. 4개 청소년 예술 단체가 무대에 오른다. 음악을 통한 국제 교류와 우정 증진이 목적이다.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8월 8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푸른 물결, 하나의 선율, 2026 한국·대만 청소년 교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대만의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국경을 넘어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무대에는 해운대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와 대만 신베이시 청소년오케스트라, 롱푸초등학교 현악단, 기장 청소년리코더합주단 등 모두 4개 청소년 예술 단체가 오른다. 각 단체는 저마다의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한여름 저녁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선율을 전달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그동안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국제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이번 음악회도 그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것으로, 특히 대만 청소년 단체가 함께해 양국 청소년들이 같은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류 음악회는 청소년들이 음악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해운대구는 공연을 계기로 한국과 대만 청소년 예술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