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안전보건공단, 디지털 감사 체계 고도화
핵심 요약
한난과 산업안전보건공단이 AI·데이터 기반 디지털 감사 역량을 공동 강화한다. 두 기관은 안전보건 감사 전문성과 공공기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에 협력한다. 한난은 첨단 감사 기법을 도입해 선제적 위험 예방과 투명한 감사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디지털 감사 역량을 함께 높인다. 두 기관은 안전보건 분야의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내부통제 체계를 한층 정교하게 다듬는 데 각자의 경험과 기술을 결합하기로 했다. 협력의 중심에는 선제적인 위험 예방과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체계 구축이 놓였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한난 본사에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최근 활용 가치가 커진 AI·데이터 분석 기반의 디지털 감사 기법을 상호 공유하고, 안전보건 분야에 특화된 감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한난은 첨단 감사 기법을 감사 행정에 선제적으로 도입해 안전 중심 경영방침을 실제 감사 과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한난과 산업재해 예방 업무를 맡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서로 다른 전문 영역을 감사 업무에 접목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난의 에너지 사업 운영 경험과 공단의 안전보건 전문성을 공유해 감사 과정에서 위험 요소를 보다 면밀히 살피고, 두 기관의 내부통제 운영 수준을 함께 끌어올리는 것이 협약의 주요 배경이다.
이세걸 한난 상임감사위원은 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한난의 안전보건 감사 역량을 높이고 선제적 위험 예방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두 기관이 AI 기반 감사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