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10년차 이하 직원과 미래 전략 설계
핵심 요약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입사 10년차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한난 비전크루를 출범시켰다. 구성원들은 CEO와 주요 현안 및 조직문화 개선안을 논의하고 미래 열에너지 전략을 공유했다. 현장 제안을 경영에 반영해 성장동력 발굴과 조직 혁신을 함께 추진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입사 10년차 이하 직원들이 경영전략 수립에 참여하는 ‘한난 비전크루’를 출범시켰다. 미래세대 직원의 관점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조직으로, 자발적으로 지원한 직원들을 선발해 구성했다. 발대식과 워크숍은 8월 7일 열렸다.
행사는 ‘소통으로 시작되는 변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임명장 수여와 최고경영자 소통 라운지, 미래전략 강의,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통 라운지에는 하동근 사장이 참석해 비전크루 구성원들과 공사의 주요 현안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하 사장은 현장에서 나온 제안을 실제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할 열에너지 분야의 미래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차세대 지역난방으로의 전환을 비롯해 미활용열 활용 확대와 전력·열 연계 기술인 P2H를 주요 의제로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해당 전략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비전크루는 젊은 직원의 창의적인 시각과 업무 현장의 의견을 경영전략에 연결하는 내부 참여 창구로 운영된다. 한난은 구성원들이 공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핵심 인재이자 변화를 주도할 주체라고 평가했다. 에너지 전환 과제와 조직 혁신을 함께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번 논의와 제안이 실제 경영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향후 활동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