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ITCILO, 디지털 직업교육 석사 30명 선발
핵심 요약
한기대와 ITCILO가 2027년 1월 개강하는 디지털 직업교육 석사과정 신입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온라인 학습과 6주 대면 수업, 문제 해결형 캡스톤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한국인 5명을 특별 선발하며 1차 접수는 다음 달 28일, 최종 접수는 11월 30일까지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국제노동기구 산하 교육·훈련기관인 ITCILO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경제 직업기술교육훈련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1기 정식 개강은 2027년 1월이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이 가운데 한국인 5명을 특별 선발한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과 크리스토프 페랭 ITCILO 소장은 지난달 27일 서면으로 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은 온라인 이론 학습, 한기대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6주간의 집중 대면 수업, 자국 문제 해결형 캡스톤 프로젝트 등 3단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단계에서는 ITCILO 플랫폼과 화상강의를 활용해 직업기술교육훈련 체계와 디지털 전환을 배운다. 대면 과정에서는 실습과 토론, 팀 프로젝트, 산업현장 방문을 통해 디지털 혁신 사례를 살펴본 뒤 자국이나 소속 기관의 현안을 다루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전체 30학점을 이수한 졸업생에게 한기대 석사학위가 수여된다. 학위증에는 ILO 인증 사실도 함께 표기된다. 전체 과정 등록금은 9900유로로, 약 1600만원이다. 지원자의 자격과 경력 등을 심사해 등록금의 최대 30%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국제 전문성을 높이려는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에게 주어진다.
모집 대상에는 직업교육훈련기관 교·강사와 관리자, 정부·공공기관의 고용·노동·숙련개발 정책 담당자, 기업 인적자원개발 담당자 등이 포함된다. 한기대는 한국인 참가자들이 여러 나라 전문가와 함께 학습하며 국제 역량을 높이고, 국내 직업기술교육훈련 모델을 세계와 공유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입학 신청은 ITCILO 온라인 접수 시스템에서 받으며 1차 모집은 다음 달 28일, 최종 접수는 오는 11월 30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