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10개 공학 전공, 인증평가 NGR 획득
핵심 요약
한국기술교육대 10개 공학 전공이 2026년도 공학교육인증 정기평가에서 NGR 판정을 받았다. 2008년 평가 참여 이후 18년 만의 첫 성과로, 해당 전공은 향후 6년간 중간평가 없이 인증을 유지한다.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학습성과 중심 체계, 지속적인 품질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공학계열 10개 전공이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의 ‘2026년도 공학교육인증 정기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NGR(Next General Review) 판정을 받았다. 대학이 2008년 공학교육인증평가에 참여하기 시작한 뒤 18년 만에 처음 거둔 성과다. 평가 결과는 11일 공개됐다.
NGR 판정을 받은 전공은 기계공학, 생산시스템공학, 제어시스템공학, 디지털시스템공학, 컴퓨터공학, 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신소재공학, 응용화학공학이다. 이번 결과로 해당 10개 전공은 앞으로 6년 동안 별도의 중간평가를 받지 않고 공학교육 인증을 유지한다.
정기평가는 대학이 제출한 자체평가보고서 검토를 시작으로 서면평가와 방문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심사 과정에서는 전공별 교육과정 운영 방식과 학생들의 학습성과, 교육환경을 비롯해 지속적인 품질개선 체계인 CQI가 종합적으로 다뤄졌다. 산업현장의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한 점과 학습성과를 중심으로 구성한 교육체계, 지속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유길상 총장은 이번 판정이 대학의 공학교육 경쟁력과 교육 품질을 다시 확인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형 공학교육을 발전시키고,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학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NGR 획득으로 10개 전공은 장기간 인증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