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문서 안에서 AI 계약서 검토한다
핵심 요약
BHSN의 계약 AI 앨리비가 한애드온즈를 통해 한컴오피스 2024 한글에 적용된다. 이용자는 한애드온즈에서 설치·구독한 뒤 문서 작업 중 계약서를 바로 검토할 수 있다. BHSN은 한컴오피스 고객과의 접점을 기반으로 기업과 공공기관까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BHSN은 계약 인공지능 플랫폼 ‘앨리비(allibee)’를 한컴오피스용 AI 기능 플랫폼인 ‘한애드온즈’에 공급한다. 이에 따라 한컴오피스 2024 ‘한글’ 이용자는 별도의 계약 검토 시스템으로 문서를 옮기지 않고, 기존 문서 작업 환경에서 앨리비의 계약서 검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급 계획은 13일 공개됐다.
이용자는 한애드온즈에서 앨리비를 설치하고 구독한 뒤 한컴오피스 2024 한글에서 곧바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편집하는 프로그램 안에서 검토 과정까지 이어지는 방식이다. 앨리비가 맡는 기능은 계약서 업무이며, 한애드온즈를 매개로 한글과 연결돼 계약 관련 실무를 지원한다.
한애드온즈는 여러 인공지능 기능을 한컴오피스 내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플랫폼이다. 회의록 작성과 논문 검색을 비롯해 문서 교정, 표절 탐지, 계약서 검토 기능을 한곳에 모았다. 이 가운데 계약서 검토 영역에 BHSN의 앨리비가 적용되면서 한글 이용자가 문서를 다루는 흐름 안에서 관련 기능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BHSN은 이번 공급을 한컴오피스 고객층과 접점을 넓히는 계기로 삼아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으로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법무 인력이 부족한 조직의 실무자가 별도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고 계약서를 검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대기업과 로펌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토대로 계약서 검토의 이용 문턱을 낮추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