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CMO·의약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
핵심 요약
한국파마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505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각각 14.3%, 280.1% 증가했다. CMO 물량과 도입 의약품 판매 확대, 판관비 절감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전자약과 ADHD 디지털 치료기기 계약을 기반으로 차세대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파마가 올해 상반기 매출 505억원과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280.1% 늘었다.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상반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
2분기 매출은 2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27배 수준까지 확대됐다. 상반기 실적 개선에는 수탁생산(CMO) 물량 확대와 도입 의약품 판매 증가가 함께 영향을 미쳤으며, 판매관리비 절감도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력인 중추신경계(CNS) 분야 전문의약품은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여기에 수탁생산 부문과 상품 매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실적 확대를 뒷받침했다. 한국파마는 기존 CNS 치료제 사업의 안정적인 구조를 기반으로 투자와 협력을 늘려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향을 세웠다.
신사업에서는 전자약과 디지털 치료기기(DTx)를 통한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정신과용 전자약 전문기업 와이브레인과 뇌파진단시스템 및 경두개직류자극시스템의 국내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모티브와는 아동 과잉행동장애(ADHD) 디지털 치료기기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