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해외 유학생 160명과 글로벌 채용 접점 확대
핵심 요약
한국투자증권이 해외 대학 유학생 160여 명을 초청해 서울 본사에서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글로벌사업·IB·디지털 직무 소개와 현직자 상담 부스를 통해 구체적인 업무 및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2015년부터 운영해 온 해외대 전형을 기반으로 글로벌 성장에 필요한 인재 확보를 이어간다.
한국투자증권이 해외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서울 여의도 본사로 초청해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섰다. 지난 5일 열린 채용설명회 ‘KIS Chat in Seoul’에는 해외 현지 한인 학생회를 통해 행사 소식을 접한 유학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에 들어온 학생들에게 증권업계와 회사의 사업 방향, 채용 관련 정보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글로벌사업과 IB(기업금융), 디지털 등 주요 직무를 중심으로 담당자의 역할과 실제 업무가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참가자들이 현직자와 직접 대화하며 직무와 채용에 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질의응답 상담 부스도 별도로 운영됐다. 직무 설명과 개별 상담을 한 공간에서 진행해 유학생들이 관심 분야의 업무 정보를 폭넓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행사에 참석해 회사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인재상을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선진 금융시장에서 경쟁하며 세계 시장에 맞는 상품·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한국을 넘어 아시아 선두 금융회사로 성장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해외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진로를 선택해 온 유학생들의 도전정신이 이러한 글로벌 성장 과정에 필요한 역량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해외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별도 채용 전형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역시 해외에서 학업과 생활을 경험한 인재들에게 국내 증권업의 주요 직무를 알리고 회사의 해외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채용 접점으로 진행됐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해외대 전형을 토대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함께할 인재 선발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