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안전운전 담은 ‘B라거 제로’ 선봬
핵심 요약
한국타이어가 아티스트보틀클럽과 0.00% 무알코올 맥주 ‘B라거 제로’를 한정 출시했다. 제조 단계부터 알코올이 생성되지 않도록 설계하고 브랜드 색상과 주행 그래픽을 포장에 담았다. 안전운전 메시지를 알리는 동시에 식음료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브랜드 접점을 넓힌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논알콜 드링크 큐레이션 스튜디오 아티스트보틀클럽과 손잡고 알코올 함량 0.00%인 무알코올 맥주 ‘B라거 제로’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제품은 2026년 8월 12일부터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음주하지 않고도 일상을 즐기는 생활 방식을 제안하는 동시에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협업이다.
B라거 제로는 완성된 맥주에서 알코올을 제거하는 방식이 아니라 제조 단계부터 알코올이 생성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맥아의 풍미와 홉 향에 깔끔한 산미를 더해 여름휴가와 캠핑, 스포츠 관람 등 여러 여가 활동에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했다. 포장에는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색상과 주행 이미지를 활용한 그래픽을 적용해 제품의 기획 취지를 시각적으로 드러냈다.
이번 출시는 국내 무알코올 맥주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시장 규모는 2021년 200억원에서 2024년 약 600억원으로 확대됐다. 건강을 관리하면서 즐거움도 놓치지 않으려는 ‘헬시 플레저’와 술에 취하지 않는 생활을 탐색하는 ‘소버 큐리어스’ 문화가 확산하면서 소비자의 선택지도 넓어졌다. 국내외 맥주 업체들도 무알코올 제품군을 잇달아 강화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업을 식음료 분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았다. 주력 제품인 타이어와 직접 연결되는 안전운전 메시지를 무알코올 음료에 담아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을 소비자가 일상에서 접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B라거 제로 관련 디지털 콘텐츠와 인플루언서 협업, 소비자 참여형 행사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