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분 읽기
한국콜마, 깜짝 실적에 장 초반 12만7700원
핵심 요약
한국콜마 주가가 12일 장 초반 18.35% 올라 12만7700원에 거래됐다. 2분기 매출액은 8613억원, 영업이익은 110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견조한 수주와 미국 법인 정상화, HK이노엔의 이익 기여가 향후 실적 요인으로 제시됐다.
한국콜마 주가가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장 초반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12일 오전 9시 41분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보다 18.35% 오른 12만7700원에 거래됐다. 시장이 예상한 수준을 넘어선 매출과 영업이익이 공개되면서 주가가 빠르게 상승한 흐름이다.
한국콜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613억원, 영업이익은 110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7.85% 늘었고 영업이익은 50.17% 증가했다. 매출 성장률보다 영업이익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외형 확대와 이익 개선이 함께 확인됐다.
이번 분기 실적은 증권가가 사전에 제시한 시장 전망치를 모두 웃돌았다. 실제 매출액은 컨센서스보다 4.2% 높았으며 영업이익은 예상 수준을 16.5% 상회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초과 폭이 매출액보다 크게 나타난 점이 이날 주가 움직임에 반영됐다.
향후 실적을 뒷받침할 요인으로는 2분기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견조한 수주 흐름이 제시됐다. 미국 법인의 실적 정상화와 HK이노엔의 안정적인 이익 기여 역시 전사 실적을 지지할 요소로 꼽혔다. 시장의 관심은 이들 요인이 이후 분기 실적에 실제로 반영되는지에 모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