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분 읽기
한국콜마 2분기 수익성 급등…매출도 최고치
핵심 요약
한국콜마의 2분기 영업이익이 1천103억원으로 50.2% 증가하며 처음으로 1천억원을 넘어섰다. 매출은 8천613억원, 순이익은 706억원으로 각각 17.9%, 68.9% 늘었다. 인디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선케어 수요, 글로벌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가 실적 확대에 반영됐다.
한국콜마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12일 공시된 잠정 실적에서 영업이익은 1천1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2% 증가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1천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9% 늘어난 8천613억원으로 집계돼 분기 기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순이익은 706억원으로 68.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로 집계된 941억원보다 17.3%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영업이익은 1천89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1.8% 늘었다. 누적 매출은 14.8% 증가한 1조5천893억원이며, 순이익은 1천306억원으로 100.9% 확대됐다.
실적 확대에는 인디브랜드의 해외 진출 증가와 선케어 성수기 효과가 반영됐다. 스킨케어와 선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주문이 늘었고, 글로벌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도 이어졌다. 이 같은 주문 증가가 매출 확대와 함께 사상 첫 분기 영업이익 1천억원 돌파로 연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