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 반년 만에 연간 최고 매출 넘어
핵심 요약
한국정보공학의 상반기 매출액은 2336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81%, 172% 증가했다. 회사는 대규모 수주와 자체 AI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하반기 성장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정보공학이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336억원과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81%, 영업이익은 172% 늘었다. 매출과 이익이 나란히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상반기 기준으로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종전 최대 연간 성과도 넘어섰다. 창사 이후 연간 매출이 가장 많았던 2024년의 4분기 누적 매출액은 1940억원이었다. 이번 상반기 매출은 이보다 395억원 이상 많아, 과거 1년 동안 거둔 최대 매출 규모를 불과 6개월 만에 경신했다.
사업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정보공학은 최근 한국해양기술원과 100억원대 규모의 수주 계약을 성사시켰다. 동시에 기업용 프라이빗 인공지능 챗봇 ‘하로챗(HARO.Chat)’과 인공지능 어플라이언스 ‘비온(B-ON)’ 등 자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신규 수익 모델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정보공학은 상반기에 기존 연간 최고 실적을 넘어선 흐름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유용석 대표이사는 성장 기조를 유지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한편, 지속적인 실적 경신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향후 실적 전개에는 대규모 수주 사업과 자체 인공지능 제품을 통한 신규 수익 창출이 함께 반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