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한국인 일본 호감도 54%로 13년 최고치
핵심 요약
한국인의 일본 호감 비율이 54%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13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노재팬’ 현상이 본격화한 지 6년 만에 나온 수치다.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호감 비율이 54%로 집계돼 최근 13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에 올랐다. 일본에 호감을 보인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한일 관계를 바라보는 국내 인식이 이전과 달라진 흐름이 수치로 확인됐다. 이번 결과는 2026년 8월 3일 공개됐다.
확인된 핵심 수치는 일본에 호감을 느끼는 한국인의 비율 54%와 조사 범위상 최고 기록인 13년이다. 호감 응답이 비호감 응답보다 얼마나 많았는지, 연령이나 지역별로 어떤 차이가 나타났는지 등 세부 항목은 제시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수치는 일본 제품 불매와 여행 자제 움직임을 아우른 이른바 ‘노재팬’ 현상이 본격화한 때로부터 6년이 지난 시점에 나왔다. 당시의 대일 여론과 현재의 호감 비율을 직접 비교할 구체적인 과거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13년간의 조사 결과 가운데 최고치라는 점은 분명하다.
다만 54%라는 비율만으로 한국 사회 전체의 대일 인식이 모든 분야에서 동일하게 바뀌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조사 기관과 대상, 표본 규모, 질문 방식, 조사 기간이 제공되지 않은 만큼 결과를 해석할 때는 공개된 범위에 한정할 필요가 있다.